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는 2026년9월11일부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예년에 비해 한달이상 빠른 시점에 발령된 것입니다. 9월까지 꺽이지 않고 이어진 폭염과 늦더위로 에어컨 가동기간이 늘어났고, 에어컨이 만들어낸 차갑고 건조한 실내공기는 열과 습도에 약한 독감 바이러스가 '생존하고 전파되기에 좋은 인공적인 겨울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직 채워지지 않은 '면역 부채'로 방어 항체가 없는 연령층에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된 것으로 분석됩니다.2026년 독감환자 발생추이 분석 질병관리청에서 집계하는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환자의 수'를 2022년부터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집계는 발생통계를 유행 특성 및 신고주기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