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쥘 앙리 니콜(Charles Jules Henri Nicolle)은 프랑스의 의사이자 미생물학자로, 1909년 발진티푸스의 매개체가 사람의 몸에 기생하는 몸니(옷니)라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하여 감염병 예방의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그는 튀니지의 파스퇴르 연구소를 이끌며 발진티푸스외에도 리슈만편모충증, 재귀열, 홍역, 트라코마 등 여러 감염병을 연구했고, 감염병의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도 감염과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런 관점은 감염병 역학의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발진티푸스에 대한 연구는 1차 세계대전에서 수백만명의 군인들을 질병으로부터 구하는 결정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는데 기여했고, 공로를 인정받아 1928년 노밸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미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