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73세의 식물학자 벤자민 더거 박사는 은퇴 후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합류하여 최초의 광범위 항생제인 '아우레오마이신(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시초)'를 발견하는 생애 최고의 업적을 남겼습니다. 전 세계의 흙을 수집하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부터, 그람 양성과 음성균을 모두 억제하는 광범위 항생제의 과학적 원리까지 상세히 알아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증명해 낸 위대한 과학자의 업적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미생물학도의 고민과 거인의 발자취제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을때 미생물학 전공자로서 앞으로 어떤 진로를 택해야 할지 무척 고민이 많았습니다. 젊음의 패기는 있었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그만큼 컸고 2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사회로 나가기엔 왠지 모르게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